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끝나간다.
대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세기의 대결’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컴퓨터’를 ‘기계’이며 자신의 생각이 없는 ‘보완장치’로 생각했었다.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우리를 앞지를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간계 정신 대결 중 최상위 대결인 ‘바둑’에서 ‘최강자’ 중 한명인 이세돌이 패배하는 것을 본 우리들은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렸고,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WEF의 클라우스 슈밥은 책 ‘4차 산업혁명’을 출간하여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 4IR붐을 만들었다. 한국에서 그 책은 많이 팔렸고, 전도된 자들은 ‘은자 피에르’ 마냥, 저마다 4차 산업혁명을 외쳐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체 4차 산업혁명이 뭐지?’라고 되뇌였고, 매출이 나지 않는 ‘4차 산업혁명 아이템’을 계속 바꾸어 예산을 배분해 갔다. 결국 수 많은 ‘4차’산업혁명 아이템 중 인공지능(AI) 아이템만 남았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퇴색했다.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후대에서 우리를 평가하면서, ‘그 시대는 그랬다‘고 하는것이지, 우리가 ’목표로 하자!‘고 외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었기에, 겨울바람에 차갑게 식은 붕어빵 같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예견되던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농업계는 ‘6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4차 산업혁명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왜 농업은 6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지? 아니, ‘6차 산업’이란다. 혼란스러웠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다양한 설이 존재하지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측 지인들께 들은 이야기는 ‘농업은 2차 산업이고, 거기에 4차 산업혁명이 더해져서, 농업이 6차 산업혁명이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내 관점에서는 신선한 접근이었다. 농업은 국가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또한 역사를 돌아봐도 국방상 가장 중요한 산업이 농업이다. 배고프면 일하기 싫어지고, 병참 보급이 끊어지면 반드시 전쟁에 패한다. 삼국지에서 7만의 조조가 70만 원소를 상대로 관도대전의 승리는 조조가 원소측 병참을 괴멸시켜서 얻어낸 것이었다. 그만큼 ’먹는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고, ’치산치수‘는 결국 농산물의 생산과 연결되며, 흉년이 들면 국가의 기운은 갑자기 기울게 된다.
사진출처: 그린랩스(greenlabs) 홈페이지
그린랩스(대표 신상훈)는 종합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아쿠아포닉스 부터 농산물 거래까지 농업분야의 전방위에 걸쳐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트업이다. 농업에 종사한지 40년이 넘은 어르신들도 이름을 들어본 가장 ’핫‘한 기업 중 하나이다. 그린랩스는 농민이 농사짓는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함과 어려움에 주목하여 농창업을 시작으로 농장 신축, 작물 재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업 종사자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했다. 농업 데이터 플랫폼 ‘팜모닝’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불과 4년 만에 농민 90만사용자를 돌파했다. 팜모닝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농업 산업에 속한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앱 디자인과 풍부한 데이터로 전 세대의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앱이다. 젊지만 고령세대와의 소통이 원활한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위드농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최우선으로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전통적인 농기업들이 존재하지만, 정부의 자금보전이 사업의 중심이 되어버린 경우들이 많이 있다보니,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신생 스타트업 답게 플랫폼 기반에서 수요자와 공급자의 이해관계를 설계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의 수익을 강조하다보니, IT스럽지 않은 ’친농민‘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최근에는 축산업의 잠재력에 매력을 느껴 축산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린랩스는 “농민들에게 강력한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팜모닝‘을 제공했고, 100만 사용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독보적인 서비스 기획과 기술력으로 탄소 저감, 재배, 유통까지 농업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업종사자들이 수익을 극대화하도록했다. 농업 플랫폼 ‘팜모닝’을 통해 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시대를 열었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업의 데이터 구축을 통해 농민의 농장 경영활동을 돕고 나아가 농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결국 ‘자연’과 ‘문명’이 구성요소다. ‘기술’은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다. 기술발전으로 일자리의 수가 줄어든 적은 없다. 그린랩스 같은 농업 스타트업들이 수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아왔다. 그린랩스의 녹색혁명에 참여하자.
그린랩스(greenlabs) 홈페이지 👉 https://greenlabs.co.kr/
더 자세한 사항은 특허법인 BLT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02-5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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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특허법인 BLT 누군가는 특허를 만들 때, BLT는 당신의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The Only Firm for Your Success!! |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끝나간다.
대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세기의 대결’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컴퓨터’를 ‘기계’이며 자신의 생각이 없는 ‘보완장치’로 생각했었다.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우리를 앞지를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간계 정신 대결 중 최상위 대결인 ‘바둑’에서 ‘최강자’ 중 한명인 이세돌이 패배하는 것을 본 우리들은 ‘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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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농업계는 ‘6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4차 산업혁명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왜 농업은 6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지? 아니, ‘6차 산업’이란다. 혼란스러웠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다양한 설이 존재하지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측 지인들께 들은 이야기는 ‘농업은 2차 산업이고, 거기에 4차 산업혁명이 더해져서, 농업이 6차 산업혁명이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내 관점에서는 신선한 접근이었다. 농업은 국가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또한 역사를 돌아봐도 국방상 가장 중요한 산업이 농업이다. 배고프면 일하기 싫어지고, 병참 보급이 끊어지면 반드시 전쟁에 패한다. 삼국지에서 7만의 조조가 70만 원소를 상대로 관도대전의 승리는 조조가 원소측 병참을 괴멸시켜서 얻어낸 것이었다. 그만큼 ’먹는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하고, ’치산치수‘는 결국 농산물의 생산과 연결되며, 흉년이 들면 국가의 기운은 갑자기 기울게 된다.
사진출처: 그린랩스(greenlabs) 홈페이지
그린랩스(대표 신상훈)는 종합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아쿠아포닉스 부터 농산물 거래까지 농업분야의 전방위에 걸쳐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트업이다. 농업에 종사한지 40년이 넘은 어르신들도 이름을 들어본 가장 ’핫‘한 기업 중 하나이다. 그린랩스는 농민이 농사짓는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함과 어려움에 주목하여 농창업을 시작으로 농장 신축, 작물 재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업 종사자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했다. 농업 데이터 플랫폼 ‘팜모닝’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불과 4년 만에 농민 90만사용자를 돌파했다. 팜모닝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농업 산업에 속한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앱 디자인과 풍부한 데이터로 전 세대의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이터 플랫폼 앱이다. 젊지만 고령세대와의 소통이 원활한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위드농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최우선으로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전통적인 농기업들이 존재하지만, 정부의 자금보전이 사업의 중심이 되어버린 경우들이 많이 있다보니,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신생 스타트업 답게 플랫폼 기반에서 수요자와 공급자의 이해관계를 설계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의 수익을 강조하다보니, IT스럽지 않은 ’친농민‘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최근에는 축산업의 잠재력에 매력을 느껴 축산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린랩스는 “농민들에게 강력한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팜모닝‘을 제공했고, 100만 사용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독보적인 서비스 기획과 기술력으로 탄소 저감, 재배, 유통까지 농업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업종사자들이 수익을 극대화하도록했다. 농업 플랫폼 ‘팜모닝’을 통해 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시대를 열었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업의 데이터 구축을 통해 농민의 농장 경영활동을 돕고 나아가 농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결국 ‘자연’과 ‘문명’이 구성요소다. ‘기술’은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다. 기술발전으로 일자리의 수가 줄어든 적은 없다. 그린랩스 같은 농업 스타트업들이 수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아왔다. 그린랩스의 녹색혁명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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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2006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제43회)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는 '특허법인 BLT'을 유철현 변리사와 2013년 공동창업하고, 엑셀러레이터 'Company B' 및 '컴퍼니비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였습니다.
기업진단, 특허전략, 브랜드 전략,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등의 강의를 수행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와 스타트업 참여(기획, 마케팅, 전략, IP)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 02-514-0104 M. shawn@BLT.kr www.U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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